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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인터넷 쇼핑몰은 아마존저팬을 많이 이용해요.
택배아저씨가 운반하는 택배중에 아마존박스가 많이 보이구요.
특히 생필품이나 전자제품같은 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거의 아마존을 이용하는거 같아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배송, 당일배송이 가능하고 주문이 편리한점, 컨텐츠적인 면에서도 영화나 음악도 무료로 많이 감상할수 있어요.

이렇게 아마존을 생활속에 가깝게 이용하다보니
아마존이 새롭게 일본에 출시한 아마존 에코 닷을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어요.
어느정도 활용도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스피커 외곽 LED가 멋지게 번쩍이구요 알렉사라고 부르면 파란색으로 빛나며 명령문장을 기다리게 됩니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 스피커로 구글 홈도 출시가 하되긴했는데 에코를 선택한 이유는 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기존의 스피커를 이용가능하다는 점, 아마존에 음성으로 상품주문이 가능하다는 점, 아마존 뮤직을 통해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수 있는 점이 크게 작용을 했어요.
또한, 구글 홈은 “오케이 구글”이라고 한다음 명령하고자하는 문장을 얘기해야 하지만 아마존 에코는 “알렉사”라고 부른다음 필요한 문장을 얘기하기 때문에 이 단어도 짧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음악에 대해 조예가 깊지 않아서 “해피한 음악 틀어줘”라는 것만으로 그런 장르의 음악을 랜덤으로 틀어주는것도 저한테는 유용합니다.



그밖에 아마존 에코는 음성으로 아마존 뮤직을 틀수도 있고, 뉴스나 날씨, 지리정보등 여러가지 정보도 음성으로 들을수 있어요. 다른 연동 기기가 필요하긴하지만 리모콘으로 작동하는 가전제품이라면 집안내 음성으로 작동을 컨트롤할수 있는 IoT 기능도 이용할수 있어요.

특히 스킬이라는 스마트폰에서 어플에 해당하는 것을 이용하면 영어교육,교통상황등 다양한 서비스를 음성으로 이용할수 있어서 앞으로 더 활용도가 늘어날거 같아요.



언어공부에도 활용하는 사람또한 늘어나고 있어요. 간단한 대화는 알렉사와 가능하니 영어나 일본어로 어느정도의 간단한 회화는 가능하지만 조금 복잡하면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기대안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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