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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도쿄여행도 끝나고 이제 대구로 돌아가기 위해 나리타공항으로 가실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전철을 이용하는 방법과 특급전철을 이용하는 방법,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는 방법, 저렴한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등입니다

시간과 요금에따라 그리고
도쿄에서 출발할 장소에 따라 나누어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여기서는 리무진버스나 스카이라인이나 나리타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일반적으로 여행안내서에서 소개하는 방법 이외에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교통수단만 소개할께요.

1000엔으로 1시간30분이내로 도쿄와 나리타공항 사이를 이용할수 있는 방법인데요.

여기서는 LCC버스라고 합니다.이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서도 도쿄내의 숙소는 도쿄의 남쪽으로 잡는게 유리합니다. 도쿄의 남쪽 방면이라면 도쿄를 야마노테선 중으로 반토막 내었을때 가급적 남쪽방향입니다. 신주큐, 시부야, 긴자,도쿄역, 고탄다, 시나가와, 다마찌등의 주요 루트가 되겠지요.

 LCC버스라고 해서 내부 편의시설이나 좌석은 결코 리무진버스에 뒤지지 않습니다. 무료Wifi, 널찍한 좌석, 유모차나 캐리어는 버스짐칸에 번호표로 보관할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화장실이 없지만 1시간30분정도는 괜찮겠죠? 

#. 도쿄의 북쪽 방면에서 출발할때
(이케부쿠로, 우에노, 아키하바라,사이타마방면)
 -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고속 전철,추천도★★★) : 닛뽀리에서 출발하여 나리타공항까지 40분만에 도착합니다만 편수가 많지않아 타이밍을 잘못잡으면 1시간을 기다려야되는 경우도 생기므로 시간을 잘 보고 예약을 하는게 좋습니다. (http://www.keisei.co.jp/keisei/tetudou/skyliner/jp/index.php)

#. 도쿄의 중간혹은 남쪽 방면에서 출발할때
(신주큐, 도쿄역, 긴자, 시부야, 고탄다, 시나가와방면)

 -  게이세이버스 & THE 액세스나리타(LCC버스,추천도★★★★★)  : 도쿄역과 긴자역에서 출발합니다. 현지에서 티켓을 끊을수도 있으므로 시간표와 버스탑승장소는 아래 URL을 참고하세요.

  (http://accessnarita.jp/jp/busstop/ , http://www.keiseibus.co.jp/kousoku/nrt16.html)

-  WILLER(LCC버스,추천도★★★★★) : 시나가와나 고탄다,다마찌등 남쪽방면에 숙소가 있을때 이용하기 쉬운 오오사키(大崎)라는 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오사키는 소니본사가 있는 위치로 유명하구요. 바로 버스터미널에 소니본사가 있고 스타벅스와 츠타야와 각종 레스토랑이 있어 미리 도착해서 시간보내기에도 좋아요. 

 제가 공항 갈때 주로 이용하는 버스인데 무료와이파이와 좌석이 좋아서 가성비가 갑입니다. 마지막까지 스트레스 없이 돌아갈수 있어요.

 참 대구공항 티웨이로 돌아간다면 나리타 제2터미널인거 아시죠? 탑승시 버스직원이 물어보므로 미리 나리타 제1터미널인지 제2터미널인지 조사해서 타세요.

(http://travel.willer.co.jp/narita-osaki/)

이렇게 아주 싸고 편리하게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어요.

나리타 공항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도착했다면 나리타공항에서 이곳저곳 돌아보는 재미도 있어야겠죠?

티웨이 탑승게이트까지 가는길에 아이들 노는 공간이 있습니다.
매트가 깔려진 넓찍한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여기서 놀게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티웨이는 탑승시간이 오후2시경인 경우가 많고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식사가 어중간합니다. 공항안에서는 은식도 비싸고 그에 비해 맛도 그다지 좋지 않아요.
티웨이 탑승게이트는 꽤 먼편인데 돌아가는 선물을 사거나 이런저런 구경할만한 면세점은 중간중간 많습니다

게이트 가는도중에 끼니를 해결할 좋은 곳을 소개할께요.

조그마한 면세점(95번 게이트)이 있는데 서서 먹을수 있는 우동,소바도 제공해요. 가격도 500엔정도로 싸고 우동국물도 맛있어요.
후식으로 유명한 홋캉도과자인 시로이코이비또 아이스크림까지 풀코스로 즐길수 있어요.



기내안에서는 컵라면도 5,000원정도 하기 때문에 여기서 허기를 채우고 가는게 좋았어요.

자 그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추억도 좋은 추억으로 돌아오기길 바라면서 글을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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